경상북도, 도청신도시 내 K-과학자마을 조성 공사 착공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10일 K-과학자마을 조성 공사에 착공했다.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특화주거용지 내에 들어서는 K-과학자마을은 전국 최초로 은퇴 과학자를 위해 마련되는 주거단지다.

경북도는 저출생, 고령화, 기후변화 등 사회적 문제로 인한 범국가적 위기 저지와 지방정부의 생존 해답을 찾기 위해 과학자마을 구성에 나섰다.

은퇴 과학자가 단지에 거주하며 연구, 후학 양성과 창업 등을 할 수 있도록 주택과 공유사무실, 컨퍼런스홀, 라운지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함께 조성한다.

승효상 등 국내·외 유명 건축가가 설계에 참여해 지역 문화관광 자원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총 사업비 480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경북도는 올해 하반기 단지를 이용할 과학자 15명을 선발하고 경북연구원에 사업 지원 조직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K-과학자마을이 세계적 인재 배출과 기술 주도 신생 기업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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