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주년 3·10 만세 기념행사, 전북 임실 오수서 열려

제106주년 오수 3·10 만세 기념행사가 10일 전북 임실군 오수면 일대에서 열렸다. 임실군 제공

제106주년 오수 3·10 만세 기념행사가 10일 전북 임실군 오수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10일 당시 오수 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 운동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계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학생, 독립유공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수 3·10 만세 운동은 오수 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학생들이 주도했으며, 이광수 선생이 주축이 되어 오수 지역에서 전개된 학생 독립운동이다.

이후 만세 운동은 남원, 장수 등 인근지역으로 확산하며, 독립운동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사건으로 당시 어린 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중요한 기념일로 자리 잡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우리는 오수 학생 만세 운동의 발자취와 정신을 되새기고 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하나 된 힘으로 임실 발전을 이뤄 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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