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우주항공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우주항공용 세라믹섬유 융복합 소재활용 사업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사업수행 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기업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세라믹섬유 복합재 장비를 활용할 수 있고, 전담 연구원 1대1 매칭을 통해 신규 아이템 창출, 시제품 제작, 신뢰성 평가, 인증 등의 지원을 받는다.
도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신청 기업의 사업계획서, 기술성, 사업성, 사업비 적정성 등 서면 평가와 평가위원회 대면 평가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지난해 10곳을 지원한 결과 특허 출원 2건, 신규 고용 15명을 비롯해 694억 3천만 원의 직·간접 매출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