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회 첫발 19세 청년에게 15만 원 공연·전시비 준다

6일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 1만 566매 발급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6일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의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고자 2006년에 태어난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15만 원 상당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 예매처(인터파크·예스24) 중 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도는 올해 1만 566매의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 창원 3216매, 김해 2014매, 양산 1167매, 진주 1144매, 거제 896매, 통영 396매 등이다.

신청 기간은 5월 말까지다. 시군별 예산이 소진되면 일찍 마감한다. 이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발급 후 6월 30일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으면 전액 회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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