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포항시는 산불감시원 283명을 배치하고,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과 취약 시간대에 감시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다.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올해 조망형 감시카메라 3곳을 추가해 13곳을 가동 중이다.
또, 담수 용량 3400리터급 산불 임차 헬기 1대, 산불 진화 차량 8대 등 진화 장비를 갖췄으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55명, 총 7개 조를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했다.
올 1월부터는 야간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야간대기조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봄철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산림 인접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추진하고 있다.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해 산불위험요인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