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중소기업 경영 안정"…신용보증수수료 지원

원주시청 전경. 박정민 기자

강원 원주시가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기업자금 융자담보용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 중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기업이며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납부 건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업체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중소기업 42곳의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 8천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반기별 4천만 원씩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상반기 예산(4천만 원) 소진 시까지이며 시청 9층 기업지원일자리과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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