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취약계층 생계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4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포항시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포항시민 중 소득·자산 기준 등 관련 지침상 사업 참여 배제 사유가 없는 240여 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호미곶 둘레길, 영일대 해수욕장, 스카이워크 등 관광지 정비 △영일민속박물관, 양덕 한마음체육관 등 문화생활공간 정비 △시가지 환경정비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더불어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 50개 부서 95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포항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5월부터 모집과 선발 과정을 거쳐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