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125억 원 규모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

익산시 청사 전경. 자료사진

익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익산시는 이번 사업은 담보 없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2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익산시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사업장 가운데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최대 4%의 이자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특례보증이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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