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하수처리수 재이용 확대 '공급지도' 제작

부산환경공단이 하수처리수 재이용 확대 공급지도를 제작했다. 부산환경공단 제공

부산환경공단은 하수처리수의 재이용 확대를 위해 '하수처리수 공급지도'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수처리수는 하수처리장에서 최종 처리된 물로, 강이나 바다로 방류된다. 부산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에서 하루 138만t 가량의 하수처리수가 방류되는 등 그중 28%는 재이용된다.

재이용되는 하수처리수는 처리시설 내 설비 유지관리 또는 인근 하천의 건천화를 막기 위한 하천 유지관리에 쓰인다. 

공단은 '하수처리수 공급지도'에 하수처리수 공급 위치와 차량 진입경로, 유의사항을 담아 하수처리수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공단은 하수처리수 공급지도를 16개 구·군에 공유했다.

부산환경공단 이근희 이사장은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하수처리수 재이용 등을 통해 소중한 물 자원의 낭비를 막고 물순환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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