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전주시, 전북신용보증재단과 333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위한 전주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은행은 전주시 소기업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2억 원을 특별출연했으며 333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하게 된다.
전북은행은 협약과 관련해 다음 달 4일부터 전주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상담접수를 시작하며 업체당 최대 1억 1천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주시에 소재한 업력 3개월 이상 대표자 개인신용 평점 595점 이상인 소기업이나 소상공인으로 대출기간은 최대 5년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전북은행은 "전주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사업은 지난 2년간 전북은행에서 64억 원 정도를 특별 출연해 1600억 원의 금융지원을 하고 있으며 전북 지역 지자체와 협력해 유동성 공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