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부속 전주한방병원이 암 환자 치료의 새로운 돌파구 찾기에 나선다.
우석대 부속 전주한방병원은 26일 암 중점관리병동을 열었다. 암 환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창훈 학교법인 우석학원 이사장과 박노준 총장, 박수정 의료원장 겸 전주한방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암 중점관리병동은 병원 5층 공간에 27개 병상(1인실 15개·3인실 12개) 규모로 조성됐으며, 암센터 전문의와 전담 간호사 등이 상주한다. 한방과 양방의 융합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박수정 원장은 "한방과 양방의 융합 치료를 통해 암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심리적·신체적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마련했다"고 했다.
박 원장은 "암 치료는 단순한 병리적 치료를 넘어 환자 개개인의 상태와 요구에 맞춘 맞춤형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환자들의 전반적 삶의 질 향상과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