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계몽령 타령 "저는 계몽됐습니다!"[노컷브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과정에서 소위 '엑스맨'이 아니냐는 평가까지 받았던 윤 대통령 측 김계리 변호사가 25일 마지막 탄핵 심판에서 자신이 "계몽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 변호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 심판 11차 변론기일에서 종합변론을 통해 "저는 14개월 딸아이를 둔 아기 엄마"라며 "비상계엄 후 담화문을 읽고 임신과 출산, 육아를 하느라 몰랐던 민주당의 패악과 일당독재, 파쇼 행위를 확인하고 변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계엄을 통해 "계몽됐다"는 김 변호사의 발언,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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