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해빙기·행락철 대비 공원·녹지 점검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 해빙기·행락철 대비 공원·녹지 점검

인천시는 봄철을 맞아 공원과 녹지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지역 내 공원과 녹지를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각 공원사업소와 군·구 공원 관리부서별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산지형 공원과 급경사지 점검, 붕괴 우려 지역 점검, 시설물 침하 또는 균열 여부 점검, 배수로 내 낙엽 제거 등 입니다.
 

인천시, 초·중학교 입학생 대상 필수예방접종 확인사업 추진

인천시는 보건소와 일선 학교와 협력해 올해 초·중학교 입학생들의 필수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한 뒤 미접종 입학생에게는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등 4종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일본뇌염, 여학생의 경우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까지 포함해 모두 3종의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합니다.
 

인천~백령도 차도선 우선협상대상자로 고려고속훼리 선정

인천 옹진군은 인천항과 백령도를 오가는 차도선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사 고려고속훼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옹진군은 앞으로 선사 측과 협상을 벌인 뒤 관련 절차가 완료되면 사업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선사는 해양수산부의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를 활용해 2천톤급 차도선을 새로 만든 뒤 2028년 상반기부터 운항할 계획입니다.
 
앞서 이 항로에는 2천톤급 차도선이 운항됐지만 선령 제한으로 2022년 11월부터 운항이 중단되면서 더 이상 차량을 실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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