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서 통근버스가 덤프트럭 들이받아…11명 다쳐

사고 현장. 충남도소방본부 제공

25일 오전 6시 22분쯤 충남 아산시 영인면의 한 국도에서 주행 중이던 통근버스가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승객 9명, 덤프트럭 기사 등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버스 안에 타고 있던 50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버스 승객들은 아산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회사 직원들로, 당시 출근길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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