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에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4호점 개소

커피박 자원순환단 운영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4호점.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5일 오후 영도구 동삼동에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4호점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지역 내 폐자원을 재순환하는 사업이다.

이날 개소하는 4호점은 폐플라스틱 자원 재순환 활동과 함께 '커피박 자원순환단'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영도 관내 카페와 연계해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수집, 건조, 분쇄한 뒤 재활용 물품을 제작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까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16호점을 개소한다는 목표다.

부산시 정태기 사회복지국장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센터'는 고령화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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