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NC-마산대, 영상콘텐츠 제작 대학생 인턴 4명 선발

2024년 NC다이노스 영상콘텐츠 제작 대학생 인턴. 창원시 제공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NC다이노스 영상 홍보할게요!"

창원특례시가 NC다이노스, 마산대학교와 협력해 2025시즌 영상콘텐츠 제작을 담당할 대학생 인턴 4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는 지난해 3개 기관이 체결한 스포츠 영상 콘텐츠 제작·대학생 인턴십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이후 두 번째 기수 운영이다.
 
협약을 통해, 구단의 영상 콘텐츠 제작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의 구단 관련 영상 콘텐츠 제작·촬영 장비를 지원한다. 또 창원시의 인턴십 선발 홍보와 스포츠 영상콘텐츠 제작에도 협력한다.

창원시는 올해부터 대학생 인턴십 운영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인턴 선발 홍보와 면접심사에 직접 참여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은 2025년 프로야구 시즌 동안 NC다이노스의 영상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등의 실무 경험을 쌓게 되며, 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콘텐츠는 구단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학생 인턴십은 창원시, 프로구단, 지역 대학이 협력해 대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스포츠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