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미등록 외국인 아동 체류 연장 건의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미등록 외국인 아동 체류 연장 건의


경기도는 미등록 외국인 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한시적 체류자격' 부여 기간을 연장해줄 것을 법무부에 건의했습니다.

한시적 체류자격 제도는 국내 출생 또는 영유아 입국, 6년 이상 국내 체류, 국내 초·중·고교 재학자 또는 고교 졸업자 등에 대해 부모와 함께 한시적으로 체류를 허용한 것으로 다음 달 31일 만료됩니다.

이 제도가 만료되면 취학 전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입학이 어려워 국내 체류 추정 2만여 명 외국인 아동과 그 부모들이 큰 혼란을 겪을 것으로 경기도는 보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전국 첫 '기후테크 산업 육성 조례안' 의결


경기도의회는 백현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과 지원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후테크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적응에 기여하는 혁신기술과 이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응용기술을 말합니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기후테크 산업의 육성과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추진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경기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 다운로드 100만 돌파


경기도 산하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4일 기준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서비스를 개시한 지 2년 만에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똑똑하게 타다'는 의미를 담은 똑타는 경기도의 통합교통정보 서비스를 토대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별도의 앱을 내려받지 않고도 하나의 앱으로 6가지 교통 서비스의 호출과 결제 등이 가능합니다.

양주시, 테크노밸리·은남산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경기 양주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주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경기도 공모에 응모해 어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경자구역 후보지 선정을 위한 심사에 참여했습니다.

양주시가 경자구역 후보지로 제안한 곳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입니다.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외국인 접수


경기 파주시는 '민생 회복 생활 안정지원금'의 외국인 신청을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합니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2월 26일 기준, 파주시에 체류 등록된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로 기준일 이후 관외 전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내국인과 동일하게 1인 10만 원인 지급액은 지역화폐로 분배되며, 승인 문자메시지 수신일로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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