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공장 야적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이 30분만에 진화

 
경주시 서면 공장 야적장 화재. 경북소방본부 제공

20일 오후 2시 53분쯤 경북 경주시 서면에 있는 한 공장 야적장 폐기물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30여분 만인 오후 3시 27분쯤 초진에 성공하고 현재 추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화재 초기 폐기물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일대를 뒤덮자 경주시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시민들은 주변 접근 금지 바라며 차량은 운행에 조심하시기 바란다"고 안내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주시 서면 공장 야적장 화재. 경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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