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마량진항 인근 바다에 차량이 추락한 가운데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60대가 숨졌다.
20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5분쯤 충남 서천 마량진항에서 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차량에는 2명이 탑승했으며, 운전자 A씨는 자력으로 대피했지만, 동승자는 차량 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도착한 홍원파출소와 구조대는 즉시 잠수사를 투입해 수중합동수색에 나섰고, 이날 오후 7시 1분쯤 추락한 차량을 수중에서 발견했다.
차 안에서는 동승자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