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공장 내 사망사고…혼자 작업 중 기계에 끼여

19일 오후 12시 5분쯤 부산 강서구 공장서 끼임 사고
60대 작업자 기계에 끼인 채 발견…끝내 숨져
혼자 작업하다 사고…경찰 사고 경위 조사

부산 강서경찰서. 정혜린 기자

부산 강서구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6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강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2시 5분쯤 부산 강서구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작업자 A(60대·남)씨가 기계에 끼인 채 발견됐다.
 
A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당시 혼자 볼트 세척 기계에서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