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전북 전문건설공사 실적 감소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기성실적신고 접수

기사와 직접적 관련없는 사진. 연합뉴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최근 '2024년도 전문건설공사 기성실적신고'를 마감한 결과 도내 3063개 전문건설업체가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성실적신고 총액은 전년 대비 3.6% 감소한 2조7375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불안한 국제정세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안과 물가 상승, 국제금리 인상의 악재까지 더해져 국내 건설경기가 극심한 침체 상황에 놓였다고 진단했다. 종합·전문 간 상호 시장 허용으로 인한 수주 불균형으로 도내 전문건설업계의 전반적인 마이너스 성장이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임근홍 전북도회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 및 각종 재난·사고로 인해 혼란한 경제상황 속에서도 건설현장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한 회원사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임 회장은 "올해도 전북자치도의 하도급 전담부서와 유기적인 업무 공조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일감 확보 및 전문건설업 활성화로 지역건설과 경제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도내 전문건설업체 중 기성신고액 1위는 529억원을 기록한 토성토건㈜이 차지했고 유림개발이 432억으로 2위를, 반석중공업㈜이 3위(426억원), 삼신기업이 416억으로 4위, ㈜조풍건설이 5위(318억)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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