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 산불 예방시스템을 도입,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도는 27억 원을 들여 AI 기반 산불 예방 시스템을 도입해 첨단 과학을 기반으로 한 산불 대응 및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도내 산불감시 CCTV 영상정보에서 연기, 불꽃, 구름 등을 감지해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산불 발생 시 확대 영역 정보도 실시간 판독해 진화에 도움을 주게 된다.
중형 진화 헬기도 1대 추가해 올해는 중형 5대, 소형 3대로 헬기 담수량을 170리터 가량 높였고 산불감시원과 이통장등 인력 3094명을 투입해 산림인접 화목보일러 지역담당제 활동도 가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