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1단계 공공근로·행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구는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기타 지역 특화사업 등 분야에서 41명의 근로자를 선발해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의 중구 주민 중 취업 취약계층, 실업자 또는 일용직 근로자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