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최근 마친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한 신속한 해결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7일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여러 분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들도 적극 협력해 달라"며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대안을 마련하는 등 전면적으로 검토해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 4~13일 4개 구청별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건의사항 104건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제설에 대한 신속한 대처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직원들이 겨울철 제설대응에 열심히 대응했다"고 격려한 뒤 "앞으로도 보다 더 기민하게 제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남은 겨울에도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시 관리 대상이 아닌 지방도나 국도 등에 대해서도 충북도, 국토관리청과 협력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원도심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주문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일 도심복합개발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시행되면서 도심개발을 위한 각종 특례 장치가 마련됐다"며 "신청사 인근을 비롯해 원도심 지역에도 적용 가능한지 적극 검토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