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찾은 이권재 오산시장, 세무지서 신설 건의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찾아 오산세무지서 신설 협조를 정식 건의했습니다.
오산시 인구가 24만 명을 넘어섰지만 지역에 세무서가 없어 1시간 이상 떨어진 동화성세무서를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권재 시장은 기획재정위원장인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을 만나 "인구, 사업자수, 국세 규모면에서 신설 요건을 갖춘 만큼 신속하게 신설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부천시민, 일본 오카야마시 관광시설 10곳 할인 서비스
경기 부천시가 일본 교류도시인 오카야마시와 상호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오늘 부천시와 일본 오카야마시는 이 같은 내용의 관광시설 할인 세부 사항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시민은 오카야마시를 방문할 경우 주요 관광시설 10곳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경기도, 소규모 세탁소 '친환경 세탁기 교체' 지원
경기도가 소규모 세탁소를 대상으로 오래된 세탁기를 친환경 시설로 교체하면 비용을 지원합니다.
용인과 하남 등 6개 시에서 시행되는 지원 사업은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이 적은 친환경 세탁기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80%,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효과 검증을 통해 지원 사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시흥시, 착한가격업소 72곳으로 확대+지원 강화
경기 시흥시가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기존 42곳에서 72개로 늘립니다.
신규 지정 업소에 대해 착한가격업소 누리집과 시 누리집 등에 홍보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원 정책도 강화합니다.
지정 대상은 외식업, 강습, 이미용업 등이며 가맹사업자는 제외됩니다.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100만 돌파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모바일 앱 가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7월 모바일 앱을 출시한 지 7개월여 만입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보상하는 정책으로, 7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앱을 내려받아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참여 실적에 따라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