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공무원들이 월급 자투리를 모아 청소년 자립 지원에 나섰다.
부산시는 17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공무원 등 월 급여 자투리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 급여 자투리 후원은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 1천원 미만, 정액 기부 등 방식으로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후원하는 것이다.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부산교통문화연수원 직원 2천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부산시공무원노동조합 김명수 위원장이 지난해 후원금 3410만원을 부산아동복지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이달 중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 62명에게 1인당 5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매년 전달식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926명에게 8억 6500만원가량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