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전기차·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충 박차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 전기차·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충 박차

인천시는 올해 송 분야 에너지 전환을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시설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전기차 충전시설은 공동주택과 공공시설 의무 설치 기준에 따라 6천기 이상의 충전시설을 확충하고, 충전시설을 지하 2층 이하에서 지상이나 지하 1층으로 옮길 경우 1기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또 올해 수소차 운행에 필요한 수소 충전시설을 기존 13곳에서 16곳으로 늘리고 현재 3곳인 수소 생산시설도 1곳 확충할 예정입니다.
 

인천 서구 새 명칭 공모…경명·서곶·서해·청라구로 압축

인천 서구는 지금의 행정 편의적인 방위식 명칭을 변경 하기 위해 새 이름을 공모한 결과 경명구, 서곶구, 서해구, 청라구 등 4가지 명칭을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명구는 고려시대 한양으로 가는 주요 교통로인 경명현에서 착안했고, 서곶구는 서쪽으로 길게 뻗은 해안이라는 의미의 옛 지명을 반영했으며, 서해구는 해양도시 인천의 지리적 정체성을, 청라구는 청라국제도시의 인지도와 상징성을 고려한 명칭입니다.
 
서구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구 명칭 선호도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안을 선정한 뒤 인천시에 명칭 변경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인천 대이작도~소이작도 교량 건립 추진 5년 만에 무산

인천 옹진군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를 연결하는 교량 건설 사업을 추진 5년 만에 포기하기로 결정하고 대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옹진군은 당초 책정한 사업비가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실제 공사비에 크게 못 미쳐 사업을 추진할 업체를 찾지 못했다고 사업 무산 이유를 설명했다.
 
이 사업은 대이작도와 소이작도 사이 1.7㎞ 구간에 교량을 건설하는 것으로 2020년부터 추진했지만 사업 예산을 470억원을 책정해 관련 업계의 추산비용 600억원에 많이 부족했습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