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수단, 106회 동계체전 종합 7위 목표 출전

충북체육회 제공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열리는 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충북선수단이 종합 순위 7위를 목표로 출전한다.

충청북도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컬링 등 6개 종목에 17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키와 컬링, 아이스하키 등에서 모두 27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 순위 7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사전경기로 펼쳐진 빙상 경기에서 은메달 한 개와 동메달 5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확보했다.

또 송절중 여중부와 여초부 충북선발 컬링팀이 결승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고 12세 이하 아이스하키팀도 대회 출전 사상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스키 종목에서는 이도훈(솔밭중).이시훈(청주고).김세훈(청주고) 선수, 스노보드에서는 이수림(솔밭중).이수진(봉명고) 자매 등이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그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온 만큼 충북체육의 명예를 걸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기 바란다"며 "충북선수단이 선전할 수 있도록 도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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