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산사태를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방사업에 올해 389억 원을 투입해 비가 많이 내리기 전인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다.
이에 산사태 등과 같은 산림 재해를 막고자 사방댐 등 예방시설을 설치하고, 황폐지에 식물을 심는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올해 산사태 예방 산지사방 6ha, 토석류 차단 사방댐 122곳, 다목적 사방댐 1곳, 산림유역관리 3곳 등을 이달 착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