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LG화학 공장 화재 완진…직원 14명 자력 대피[영상]


12일 오후 2시쯤 전북 익산시 용제동의 LG화학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 직원 1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대피 인원 14명 중 10명은 단순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35대와 인원 89명을 동원한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3시 57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가 난 LG화학 익산공장. 전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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