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의회, 공무국외연수 전면 취소 결정

진천군의회 제공

충북 진천군의회(의장 이재명)는 올해 공무국외연수 계획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최근 국내외 경제 불안정과 군민들의 어려운 생활여건을 고려한 조치라고 진천군의회는 설명했다.

진천군의회는 의원 간담회를 열어 국외연수를 위해 책정됐던 예산은 저소득층 지원 등 군민 복지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