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은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를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하기 위해 절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그동안 임기제공무원 채용, 일반직공무원 전입·공채 등을 통해 정원 대비 약 90% 수준의 인력을 확보했다.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각 분야에서 추가로 필요한 인력 총 27명(선임연구원 8명, 연구원 19명)에 대해 실시한다. 상반기 채용 공고 기간은 2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유능한 인재의 응시 기회 확대를 위해 2월 말 기준 대학(원) 졸업자도 지원할 수 있도록 응시원서 접수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추후 서류·면접 전형 등을 거쳐 선발되는 직원들은 본청(사천시 소재)과 소속기관(제주도 소재)에서 근무하며 우주수송·인공위성·우주과학탐사·항공혁신 분야 프로젝트 설계·관리, 우주위험 대응 체계 운영, 국제협력, 국가위성의 운영과 활용, 우주환경 관측 서비스 및 기술연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경력경쟁채용 응시원서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사혁신처에서 운영 중인 통합채용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5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지난해 우주항공청 개청을 통해 우주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틀 마련과 함께 우주항공 분야 우수 인력 확충으로 전문성 기반의 조직 구성에 힘썼다"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우주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우수 인재 확보가 중요하므로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