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남지역 예비 중등교사 10명 중 4명은 남성이고 6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경상남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412명을 발표했다.
412명 중 남성 합격자는 164명(39.8%)이고 여성 합격자는 248명(60.2%)다.
모집 분야별로 보면 △국어 등 중등교사 24개 과목 325명(장애 1명 포함) △특수(중등)교사 25명(장애 3명 포함) △보건교사 25명 △사서교사 4명 △전문상담교사 11명 △영양교사 22명이다.
이들 합격자는 교육 현장의 적응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직무 연수를 이수한 뒤 신규 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