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행정"…최대호 안양시장, 민주당 지방자치 '대상' 수상

이재명 대표와 최대호 안양시장. 최 시장 측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0일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종합평가 '대상'을 받았다.

이날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너무도 큰 상을 받았다. 안양시의 정책이 전국적으로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는 값진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은 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정책경영연구원에서 주관을 맡았다.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민주당의 지방자치 성과를 진단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자치행정, 기후 위기 대응, 사회통합. 기본사회, 인구감소, 재정분권,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발전 등 8대 정책 중 지자체의 핵심 정책을 각각 평가, 합산해 우수 지자체를 선발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폭설 피해 선제적 대응, 스마트 안심귀가 서비스,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 국제표준 인증 취득 등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혁신 정책을 발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민 안전과 도시관리 혁신, 선제적 대응을 통한 문제 해결력은 안양시가 지방자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자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안양시는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을 앞서 읽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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