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단독주택서 불…80대 거주자 숨진 채 발견

119 구급차. 황진환 기자

군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하던 80대가 숨졌다.

10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1시 35분쯤 군산시 대야면 인근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8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주택 3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605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