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방문 외국관광객 홍역 확진 판정

베트남 체류 이후 제주 들어온 뒤 지난 6일 홍역 확진 판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를 방문한 외국관광객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도가 역학조사에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 1일 제주에 들어온 외국관광객 1명이 홍역 의심증상이 있어 검사 결과 지난 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환자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홍역 확진자는 베트남에서 45일 가량 체류하다 지난 1월22일 입국했는데, 제주 입도 전까지 서울에 머물렀다.
 
홍역은 제2급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발열과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주요 증상이며, 면역이 불충분한 경우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제주지역에서 홍역환자가 발생한 것은 2019년 이후 5년 만으로,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도민이었다.
 
홍역 예방을 위해 백신 2회 접종을 마치는 게 가장 중요하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24시간 동안 집에서 휴식하고 등원·등교·출근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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