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 협회 소속 대전 소재 32개 중소기업 대표가 대전시에 정책적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장우 대전시장은 32개 중소기업과 진행한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대표들은 경기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크다며 연구개발(R&D) 지원 강화와 공공 구매 확대, 규제 완화 등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달라고도 했다.
대표들은 시의 정책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아낌없이 펼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