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딥시크' 접속 차단…경북도는 "보안 유의" 공지

연합뉴스

정부 부처에 이어 대구시도 중국의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 '딥시크' 접속 차단에 나섰다.

대구시는 6일 오후 3시 19분부터 직원들 PC에서 딥시크 접근을 차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국정원으로부터 AI활용과 관련해 보안에 유의하라는 공문이 와 차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다른 생성형 AI를 이용할 때에도 유의하라고 직원들에게 안내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딥시크 접속을 차단하지는 않았지만 직원들에게 보안에 유의하고 민감한 정보는 입력하지 말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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