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올해 군민 안전보험 가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보험은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각종 재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보장성 상품으로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일환이다.
보험 기간은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보험료는 군이 전액 부담한다. 보장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사고 상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 강도 상해 등 15개 항목이다.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보험료는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청구하면 된다.
증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