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친환경 수소트램기술 학술 토론회 개최

수소전기트램.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5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2025년 친환경 울산 수소트램 기술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소 트램 정책·운영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 토론회는 울산시와 한국기술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 등이 후원한다.
 
토론회는 울산시 친환경 수소트램과 관련된 정책, 운영, 신호 분야에 대한 연구 주제 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 토론자 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정책 분야는 '울산 도시발전과 트램'이라는 주제로 울산연구원의 정현욱 박사, 운영 분야는 '트램운영의 효율화 사례와 교통수단(모빌리티)으로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교통대학교 김현 교수, 신호 분야는 '한국형 트램신호체계 개발 및 사업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에이알텍 이수환 부사장이 각각 주제 발표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친환경 수소트램과 관련한 기술 소개, 공감을 위해 한국기술사회와 공동으로 학술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친환경 수소트램 건설에 따른 여러 가지 연구와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