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7~21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300명 선발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올해 2단계(일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7~21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행정 사무보조,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등이다. 모집인원은 총 300명(사무직 30명, 노무직 270명)이다. 
 
근무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임금은 시간당 1만 30원이다. 주‧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 5천 원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청주시민이다.
 
4월 1일 기준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등)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동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동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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