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의 관광 분야 중소기업이며 사업모델과 성장 가능성, 지역 기여도 등을 평가해 총 10개사(독립오피스 5개사, 공유오피스 5개사)를 선정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입주 계약 체결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센터에 입주하면서 사무실 공간과 임대료, 관리비 등을 전액 지원받는다.
미디어랩실과 영상촬영장비 등 센터 공용시설과 장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센터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기업 홍보까지 지원한다.
입주 기간은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기업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