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학교 밖 청소년 공간 '꿈드림' 개관

광양시청.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 공간이 마련된다.
 
광양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학업을 계속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여성가족부의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 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양시는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공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총 11억 5400만 원을 투입해 청소년문화센터(광장로 14) 체육관동 지하 1층을 리모델링하고, 프로그램실, 스터디실, 상담실, 북카페 등을 조성했다.

기존 청소년문화센터 수련관동 2층에서 운영되던 '꿈드림'은 오는 2월 3일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진행되며, 개관식은 2월 10일 열린다.

새로운 공간이 마련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더욱 강화된다. 검정고시 대비, 진로·진학 컨설팅,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및 심리 정서 검사 등 다양한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다.

김종호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전용 공간 조성을 통해 보다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꿈드림 공간에서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청소년들의 활동과 성장·보호를 위해 올해 약 5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여가 공간이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과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30억 원을 편성해 청소년 전용 놀이문화 공간 조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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