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는 진천문백단지 잔여 세대를 추가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154가구 중 98가구이며, 전용면적 26㎡ 3가구, 26㎡(주거약자) 3가구, 29㎡ 22가구, 36㎡ 49가구, 46㎡ 21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국민임대는 소득기준을 150%로 완화하고, 행복주택은 소득과 기간요건을 확대했고, 영구임대는 최초 공고와 동일하다.
지난해 12월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으로 세대구성원별 면적 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1인 세대도 36㎡, 46㎡ 유형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희망자는 2월10일부터 12일까지 LH청약플러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한해 현장 신청도 받는다.
세부 입주자격, 일정 등은 LH청약플러스 내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화(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임대·영구임대·행복주택 혼합 단지인 진천문백단지는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265 일원에 들어서고, 최초 입주일은 오는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