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전북 전주병)은 23일 "윤석열 정부의 핵심 집권 세력이 분단 체제를 이용해 1년 넘게 외환을 빙자한 전시 비상계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동영 의원은 의원연구단체 '동북아평화공존포럼'의 '비상계엄 충격, 한반도 평화 긴급진단' 토론회 자리에서 분단 체제 속 항존하는 외환 위험 요소를 분석하며 이같이 말했다.
포럼 대표인 정 의원은 "12·3 비상계엄은 내란이며, 그 내란은 현재 진행 중"이라며 "더욱 중요한 것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 집권 세력이 분단 체제를 이용해 1년 넘게 외환을 빙자한 전시 비상계엄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철저한 특검 수사를 통해 한반도 위기를 조성해 국민을 억압하고 집권 연장을 획책하는 불순한 무리를 반드시 척결해 다시는 이러한 세력들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