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올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150대를 추가 보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공동주택 4개 단지에 30대의 종량기를 설차해 운영한 결과 사용 편리성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는 전용 카드를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자동으로 배출량을 측정해 버린 만큼 수수료를 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다음 달 17일부터 21일까지 시청 자원순환과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종량 기기 보급으로 주민들의 음식물 쓰레기 자발적 감량을 유도하고, 주거 환경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동주택과 재활용 동네 마당 등에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