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분산에너지 포럼 개최…"특화지역 선정 총력"

특화지역 지정 시 전력 다소비 기업 유치 '청신호'

경주시 분산에너지 포럼 참석자들이 행사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분산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유치 전략 수립과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특화 지역 참여 발전사업자와 수요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부는 올해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지정하고 선정된 지자체는 특화지역 정책 및 기금 등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에너지 자립 및 안정성 향상, 송배전 비용 절감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하, 에너지분야 산업 활성화 등의 기대효과가 기대된다.
 
월성원자력본부 전경. 한수원 제공

이날 포럼에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연구 용역사인 ㈜라온프렌즈가 특화지역 설명, 특화지역 후보지 소개, 향후 계획 등을 안내했다.
 
이어 경주시, 경북도, 한국에너지공단, 학계 전문가와 연구기관, 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수요기업 실무진 등 50여 명이 지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경주시는 전력 직접 거래 특례가 적용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으로 한전과 발전사업자 간 공급 경쟁이 가능해져 지역 기업체의 전기 요금 부담 완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 선정되면 대용량 전력이 필요한 기업 유치가 가속화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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