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초남산단 화학공장 폭발사고…인명피해 없어

22일 발생한 폭발사고로 시설 일부가 파손된 모습. 광양소방서 제공

전남 광양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9분쯤 광양시 초남산단 내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났다.

이번 폭발로 공장 지붕이 파손됐으나, 관계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폐수처리제 혼합 과정에서 폭발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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