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민원실이 20년 만에 전면적인 공간 개선 사업을 마무리한 뒤 다시 문을 열었다.
충청북도는 22일 도청 신관 1층 민원실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이양섭 충청북도의장, 최정훈 행정문화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해 9월부터 모두 4억 원을 투입해 무려 20년 만에 280㎡의 전면적인 공간 개선으로 진행됐다.
여권 발급 창구와 교부 창구를 하나로 합치고 민원인 대기 공간을 2배 가까이 확충하는 한편 모유 수유실 개선과 사회적 배려 창구 조성 등도 추진했다.
김 지사는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공간의 변화가 아니라 충북도가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뒤이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본관 등 도청의 오래된 공간들은 새로운 모습으로 도민에게 희망을 주고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들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도청 본관 그림책 도서관 조성 개방, 후생복지관 건립, 정원 확대, 하늘정원 조성 등의 청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