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보령사랑상품권을 10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류형 20억 원, 모바일 80억 원으로 각각 발행되는 상품권은 22일부터 10%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70만 원의 월 구매한도로 구입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보령시 관내 4천여 곳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보령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도 덜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